부동산 거래를 앞두고 있거나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한 분들이라면 한 번쯤 '건축물대장'이라는 서류를 접해보셨을 겁니다. 건축물대장은 해당 건물의 위치, 면적, 구조, 용도, 층수 등 외형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소유자의 현황과 같은 권리관계까지 상세하게 기록된 일종의 '건물의 주민등록증'과 같습니다. 특히 2026년 현재, 전세 사기 예방이나 노후 건축물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면서 내가 거주하거나 계약하려는 건물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건축물대장 확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정이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세움터(e-AIS)'라는 건축행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